“올해는 좋은해 될것”
■최정범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들다고 여겨졌던 모든 생각들을 뒤로 하고, 아무 것도 새로울 것이 없는 한해가 아니라 크나큰 기대감과 부푼 희망으로 이 새로운 아침을, 일년을 맞이합시다.
올해는 좋은 해가 될 것입니다. 분명히 지난해보다는 더 멋진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에겐 그렇게 희망찬 2011년 한해를 만들어 가야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도 우리 한인 이민자들은 꿋꿋이, 당당히 헤쳐 나왔습니다. 분명 우리는 새롭고 신선한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감당하며 뜻 깊고 보람된 한해를 지낼 것입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워싱턴의 한인들입니다.
“서로 돕는 한해 되길”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
경기침체의 긴 터널은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고 그 속에서 이민자로 살아가는 한인들을 둘러싼 환경은 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조국은 남북한의 긴장관계가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모두가 이민생활의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성실하고, 한인들이 서로 돕는 길만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인사회의 유대감을 고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새해에 이민생활의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과 자라나는 후세들에 인생의 좋은 선생님 같은 멘토 역할을 자임해 꿈과 비전을 전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위상 더 높게”
■최광희 메릴랜드한인회장
한해를 돌아보면 대외적으로 10년만에 실시되는 센서스와 11월에 있었던 중간 선거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존재를 미 주류사회에 부각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한-메릴랜드 운전면허 인정 협정과 같은 정책적인 협력도 메릴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대내적으로 월드컵 공동 응원, 미국 참전용사들과 공동으로 개최한 6.25 60주년 기념 행사, 메릴랜드 한인의날 축제 등도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새해에도 한인회는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여러분 곁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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