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시카고지역 한인언론사로는 처음으로 한인노숙자 관련 기사가 본보를 통해 여러차례 보도된 이후 많은 한인 개인, 단체들이 시카고에 한인 노숙자가 있었냐며 큰 충격을 받는 한편으로 이들을 돕겠다고 연락해 오는 등 한인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로 이름난 시카고의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한인노숙자들의 처지를 자기일처럼 느끼고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한인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새삼 실감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이에 본보는 비영리 복지단체인 한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한인노숙자들을 위한 기금모금 은행구좌 「희망기금」(Hope Fund)을 개설했습니다. 그동안 본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거나 앞으로 도와주길 원하는 한인들은 이 구좌로 직접 송금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송금이 힘드시거나 번거로우신 분들은 개인수표를 한울복지관이나 본보로 우송해주시면 됩니다. 일정기간 동안 모여진 희망기금은 입금 내역이 본보 지면을 통해 공개되며, K씨 등 한인노숙자들의 재활과 생활보조를 위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계좌: 포스터은행(계좌명: Hope Fund, 계좌번호: 20054424)
■수표 기재 내역:
Pay to Order: Hanul Family Alliance or HFA(메모란에 한인노숙자 돕기 또는 Hope Fund 기재 필요)
■수표 우송 주소:
Hanul Family Alliance or HFA, 5008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Korea Times Chicago, 3720 W. Devon Ave., Lincolnwood, IL 60712
■문의: 한울종합복지관(773-478-8851), 한국일보(847-626-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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