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워싱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가 오는 4월 16일 메릴랜드에서 개최된다.
김서봉 메릴랜드 한인태권도협회장(사진)은 5일 “대회 일자가 확정됐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6월말로 예정된 오렌지카운티 미주체전에 출전할 선수들도 선발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제 3회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가 열린 게이더스버그의 보러스 파크 액티비티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지역, 연령, 국적과 관계없이 태권도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품세, 겨루기, 격파, 창작 품세 등 4종목으로 종합 우승 도장에게는 총영사기, 체급별 우승 선수들에게는 트로피가 전달된다.
태권도협회는 내달 6일(일) 오후 5시 엘리컷 시티에서 임원, 이사 및 태권도 사범 상견례를 갖고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 준비에 대해 토의한다.
총영사기 대회장은 조영찬 씨(FILA 스포츠 마케팅 미주지역 대표)가 맡았다. 태권도협 이사장에는 워싱턴 평통 중앙위원장인 김덕춘 씨가 선정됐다.
태권도협 고문, 자문, 이사,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 이영일, 이운세, 김정일, 최복성, 박창화, 자문-이용진, 최광수, 최광희, 손순희, 타이거 송,
이사-권오윤, 최용운, 김동국, 이광서, 장두석, 임필모, 김화성, 민경득, 정대철, 박순규, 김원배, 이진성, 이남수, 양종철, 강용호, 이명진,
부회장-이현석, 문주환, 사무총장-최민석, 재무-박홍철, 대외협력위원장-박경식, 상벌분과위원장-장종철, 심판분과위원장-김상욱, 경기분과위원장-김세원, 의료담당위원-이구 한의원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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