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통의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아이비리뷰 교육센터(원장 알렉스 허)가 오는 9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제100회 대학입학 설명회 기념으로 스탠포드와 UC 입학을 중점으로 대학입학 설명회를 무료로 펼친다.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100회 기념 무료 스탠포드 및 UC 대입설명회는 오는 29일까지 북가주지역의 산타클라라(9일 오후 3시, Santa Clara Convention Center, 2Fl Theater), 플래즌튼(15일 오전 11시, Marriott Pleasanton), 샌프란시스코(15일 오후 3시 로웰 고등학교), 새크라멘토(16일 오후 3시 Mira Loma High School) 등 4개 도시와 남가주 3개 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입설명회가 예전의 대입세미나와 다른 점은 스탠포드와 UC입학 안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알렉스 허 원장은 5일 이와 관련 "이번 대입설명회에서는 스탠포드 대학교와 UC의 최신 입학정보 분석 및 각 영역별로 어떻게 최적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담았다"고 밝혔다.

허 원장은 이어 "특히 100회 설명회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비리뷰에서 60페이지 상당의 스탠포드와 UC입학 가이드를 새롭게 출간하였다"면서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듣고 대학에서는 어떤 조건을 원하는지 상세하게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비리뷰에서는 한국일보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월부터 4+4 SAT 특강을 개설한다.

알렉스 허 원장이 특별히 직접 강의하는 이번 특강의 경우 중고등학생들에게 강한 목표의식 및 동기를 심어 줄 뿐만 아니라 학습요령 및 SAT 준비에 대한 확실한 전략을 알려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명회 당일 SAT 특강에 수강 접수를 할 경우 20달러에 해당하는 스탠포드 및 UC 가이드를 무료로 증정하며 단순 참가자들에게는 10달러에 판매한다.

대학입학 설명회 일정 확인 및 참석 예약은 온라인으로 www.ivyreview.com에서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1-888-777-1988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