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구 은퇴목사의 사진전이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리셉션은 8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뉴욕에 사는 보통 사람들(Ordinary People in New York)’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뉴욕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80여 점과 동양화 4점이 선보인다.
미주한인디지털사진가협회(KAD PA) 회원인 윤 목사는 “뉴욕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진은 홈리스 등 불쌍한 사람뿐만 아니라 뭔가를 외치는 사람, 쇼핑하는 사람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1월에도 개인 사진전을 연바 있는 윤 목사는 내년에는 ‘워싱턴 DC의 보통사람들’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라벌예술대학 출신으로 1974년 도미한 윤 목사는 지난해까지 27년 동안 스프링필드의 요단침례교회에서 시무했다.
문의 (703)508-6025 윤필구 목사
www.peter yun.com
장소 7203 Poplar St., Annandale V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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