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7시30분경 샌프란시스코 웨스턴에디션지역 엘리스가와 스타이너가 교차로에서 21세 남성이 총맞고 사망했으며 같은 날 저녁 11시경 샌프란시스코 미션지역 돌로레스공원에서 20세 남성이 총을 맞아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저녁 6시30분 콩코드 옥그로브 드라이브가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권총을 든 강도가 액수가 밝혀지지 않은 현금을 강탈하고 달아났다.
9일 오후 5시15분경 콩코드의 발드윈 공원에 혼자 벤치에 앉아 있는 여성이 강도 2명한테 칼에 찔렸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성과 히스패닉계 남성이 자동차 열쇠를 내놓으라고 했으나 자동차가 아예 없다고 대답하자 수차례 칼로 찔러 혼자 병원으로 갔다. 경찰 신고는 병원 직원들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9일 새벽1시45분경 샌프란시스코의 사우스 오브 마켓지역 4번가 글라스켓 나이트클럽 앞에서 25세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칼에 수차례 찔렀으나 병원에 입원해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가해자도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한편 이날 새벽 12시30분경 같은 지역 다른 나이트클럽에서 손님 끼리 싸움이 벌어져 손님 2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도 발생했었다.(본보 11자 보도).
한편 오클랜드에서는 이날 저녁 9시 50분경 이스트몬트 지역에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총맞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인근 하일랜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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