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창단된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단장 임승쾌 장로, 크리스찬 타임스 발행인)의 첫 오디션이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프리몬트의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려 22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냈다.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동 합창단의 2번째 오디션은 오는 2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오디션을 심사한 노형건 상임지휘자와 조래현 지휘자는 "오디션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면서 "오디션때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승쾌 단장은 "오는 22일 오디션은 지난해 말까지 오디션 신청을 못한 사람과 신청을 해 놓고 오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당시 연락을 못한 사람들중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디션 당일 자유곡 하나를 선정해 악보를 갖고 오면 되며 심사위원들이 제1 소프라노, 제2 소프라노, 알토중 하나의 파트를 정해주고 심사를 하게 된다.
오디션 신청은 (510) 381- 1054(임승쾌 단장), (415) 867- 6605(조래현 지휘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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