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 연방정부 샌프란시스코지방청사 신관(7번가 90번지)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시위에서는 한국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민주노총) 대표, SF노동계 대표, ‘캘리포니아공정거래협회’ 등 주류 시민단체, ‘공정거리를 위한 한인모임(KAFT)’ 등 교포단체 대표자 등 참석자 40여명이 “한미 FTA는 노동자에게 불리하다”며 연방의회가 한미FTA 비준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김경란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은 “미국 한인사회에서 한미FTA가 발효되면 한미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공고해질 것으로 많이 기대하는 것으로 아는데 FTA는 양국 노동자들의 이익과는 충돌하기 때문에 결국 한국인들의 반미감정을 더 초래하고 한미관계는 오히려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C채널7 등 주류언론도 이날 시위를 보도했다. <사진 리차드 플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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