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영어에 스패니쉬 강좌 신설...강사에 임낙길 목사
예진회(회장 박춘선)에서 내달 컴퓨터 교실과 생활 영어, 시민권, 스패니쉬, 손뜨개 교실을 개강한다.
특히 처음 개설되는 스패니쉬 교실은 임낙길 목사(국제선교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9시 수업한다.
지난해 11월 뇌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는 박춘선 회장은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활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히스패닉들과의 의사소통, 이해를 위해 스패니쉬 강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이주 전 코스타리카에서 10년간 원주민 선교사로 활동한 임 목사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회화에 문법 공부까지 더한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 하겠다”며 “복음성가와 귀에 친숙한 베사메무초 등의 노래를 병행,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배우는 ‘눈높이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컴퓨터 교실은 마이클 리, 시민권과 생활영어는 박춘선, 손뜨개 교실은 이경순 씨가 담당한다. 모든 강좌는 애난데일 소재 예진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0-150달러선(4주 기준). 컴퓨터는 선착순 10명에 한한다.
문의(703)256-3783,
주소 7620 Little River Turnpike.#602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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