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학생 13명이 ‘2011년도 대통령 장학생((U.S. Presidential Scholars)’ 후보에 올랐다.
연방교육부 장학생 선발위원회가 28일 발표한 장학생 후보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버지니아 7명, 메릴랜드는 6명의 한인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는 153명의 한인이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98명보다 크게 늘었다.
대통령 장학생 후보는 올해 고교를 졸업하는 300여만 명 가운데 우수학생 3,000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이들중 500여 명의 준결선 진출자를 가린 후 각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해외지역에서 각각 남녀학생 한 명씩과 전국대표 15명, 예술계 20명 등 총 141명을 선발한다. <정영희 기자>
한인학생 후보자 명단
■버지니아-백소현·카너 정·비안카 김 (이상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조나단 송(블레어), 에반 왕·박성민·제이슨 공 (이상 마지 워커 가버너스 스쿨)
■메릴랜드-김세호(매리엇츠 릿지), 조셉 박(센테니얼), 저스틴 장(리처드 몽고메리), 아일린 리·이유나(이상 토마스 우튼), 하나 호(몽고메리 블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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