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합창단을 비롯해 4개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던 인패스(INPASS. International New Praise Academy Support Society)가 23일 첫 리허설을 가졌다.
인패스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킬러 중학교에서 열린 리허설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와 스태프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인패스 정정호 대표는 “이날 행사는 지휘자 및 스태프 소개, 리허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모여서 연습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지역사회 아웃리치를 위해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로 구성되는 소규모 앙상블을 마련, 월 1회 너싱홈, 병원, 고아원, 커뮤니티 센터 등을 찾아 봉사에 나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제 새찬양 후원회에서 이름을 바꾼 인패스는 지난해 11월 월드 미션 청소년 합창단(WMYC)을 비롯해 유스 오케스트라(WMYO), 스트링 오케스트라(WMSO), 윈드 앙상블(WMWE), 챔버 스트링(WMCS) 등 4개 오케스트라 창단을 발표하고 12월과 1월에 걸쳐 오디션을 실시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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