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영사관(총영사 윤순구)이 3일 낮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한인연합회관에서 정기순회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에는 총영사관 김학승 여권 팀장이 참석, 40여 한인들의 재외국민 등록과 여권 신청, 영사확인, 출입국, 국적 및 병역 관련 민원을 도왔다.
김 팀장은 “올해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원거리 순회 영사 강화, 영사관 점심시간에도 민원을 접수 하는 등 바뀐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권 발급 및 연장 신청시 현금과 머니 오더만 수수료로 받던 것을 개인 수표로도 낼 수 있도록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범 실시된다”며 “변동된 영사 서비스에 관한 것은 영사관 홈페이지(koreaemba ssy.org)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서의 영사 업무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 2~4시, 센터빌 지역에서는 우리은행 센터빌 지점(13860 Braddock Rd.)에서 매월 넷째 화요일 오전 10~오후 4시 열린다.
메릴랜드 엘리컷 시티의 경우 홀수 달 둘째 토요일 오후 1시30분~4시 컬럼비아 소재 메릴랜드 한인회 사무실(9256 Bendix Rd. #206)에서, 락빌은 짝수 달 둘째 토요일 오후 1시30분~4시에 각각 진행된다.
오는 12일(토) 락빌 지역 순회영사 업무는 오후 1시30분~4시 몽고메리 침례교회내 사무실(4205 Aspen Hill Rd.) 에서 실시된다.
문의 (240)893-3595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