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문화방송(이사장 곽호인 신부) 창립 1주년 기념 감사의 밤 행사가 6일 훼어팩스 소재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곽 신부는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하상문화방송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 주력, 더욱 유익하고 알찬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신부는 WBS 워싱턴방송의 유관일 대표와 하상문화방송 김종화 방송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데레사 방송 총괄 코디네이터는 “한국 평화TV방송의 수준 높은 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함께 동포들에게 반응이 좋은 ‘밤의 명상’, ‘안나 수녀님에게 물어보세요’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경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안나 수녀님께 물어보세요’를 진행하고 있는 남안나 수녀와 이경옥씨, 조정근, 김재호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년간의 후원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고 하상문화방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 하상한국문화교육원 산하기관인 하상 문화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1시 Cox Cable과 Verizon TV 채널 30번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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