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중국계 커뮤니티간의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제2회 한중친선 탁구대회가 다음달 중순 개최된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5일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 체육관에서 모임을 갖고 한중 탁구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전종준 탁구협회장은 “제 2회 한중 친선 탁구대회가 오는 3월6일 오후 2시부터 버지니아 섄틸리에 위치한 ‘노던 버지니아 테이블 테니스 클럽(4264-C Entre Ct.)’에서 치러진다”며 “대회를 통해 두 커뮤니티간의 친선과 교류가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선대회 출전 자격은 워싱턴한인탁구협회 또는 미국탁구협회(USATT) 레이팅을 가진 이로 협회 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회원이어야 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이어 버지니아 지역 한인탁구인들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메릴랜드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 교회에서 열리는‘VA-MD 주대항 한인탁구대회(일명 한사랑탁구대회)’ 발대식을 갖고 자체 청백전을 통해 기량을 다졌다.
주대항 탁구대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31명이 출전, 6개조로 나눠 시합이 치러진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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