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동창회 새 회장에 현 박대영 회장이 유임됐다.
동창회는 5일 클립턴 소재 버지니아 골프 센터 아카데미에서 정기총회 및 설날 잔치를 열고 지난 연말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박 회장의 연임을 인준했다.
앞으로 2년간 더 동창회를 이끌 박 회장은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며 따르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대하는 화목한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내년 가을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 13회 북미주 총동창회인 ‘세계 중앙인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회장단은 부회장 박영관, 여자 부회장 박우수, 총무 김종우, 재무 이영신 씨 등이다.
이운봉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은 “원로 선배들의 모임인 중앙대 친목회와 70-80 모임인 명수대 클럽이 애교심을 모아 동창회 발전과 내년 북미주 총동창회 행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철수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홍보차 미주를 순회 방문 중인 본교 이정희 대외교류처장과 이기춘, 이종연, 채수희 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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