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뫼바다 산행동아리(산행대장 박춘기)는 지난 6일 캐이톤스빌 소재 하누리백화점 연회장에서 설날잔치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눠 산행에 참가하는 회원 상호간 상견례를 겸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더욱 발전적인 산행을 다짐했다. 박춘기 대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권유와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감했다”며 “더욱 활기찬 활동과 동포사회의 건강한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여흥에 앞서 회원들에게 지난 1년간 산행에서 촬영된 사진들 중 빼어난 사진을 확대인화해 나눠주고, 산이나 산장에서 채집한 영지버섯을 증정하는 순서도 가졌다.
한편 들뫼바다는 이번 주말 쉐난도어 헤이즐 폭포와 동굴을 둘러보는 산행를 한다. 버지니아에서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410)302-6050,
mdhik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