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서재홍)가 12일 올해 첫 순회 영사업무를 실시,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여권 갱신, 위임장, 재외국민 등록, 영사확인 등 총 20여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한인회 사무실이 들어서는 몽고메리 침례교회에서 실시된 이날 순회 영사업무에는 배동석 민원실장, 김학승 여권팀장, 안윤숙 국적담당 팀장 등 행정직원 3명이 나와 서재홍 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처리했다.
배동석 민원실장은 “이번 순회 영사업무에는 일부 한인들이 운전면허 시험을 치루지 않고 메릴랜드 운전면허를 받기 위해 한국 운전면허증을 갖고 와 영사확인을 하기도 했다”면서 “메릴랜드 거주 한인들 사이에 시험을 치루지 않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할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제도가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한인회 사무실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새 여권발급에는 구여권과 사진 1장이 필요하며 수수료는 55달러. 우편으로 송부를 원하는 경우 익스프레스 반송봉투(우표 $18.30 포함)를 준비하면 된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지참이 요망된다.
문의 (703)929-771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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