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카운슬러 2명 추가 영입 사업확대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가 2명의 전문 상담가를 새로 영입해 의욕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가정상담소에는 지금까지 진수정, 소재정, 송은정 등 3명의 전문 상담가(카운슬러)들이 각 분야를 맡아 활동해 오다 최근 이규성 박사, 전주형씨를 추가로 영입했다.
이들의 영입으로 가정상담소는 앞으로 어머니 교실과 학생 대상 멘토링 및 애프터 스쿨 등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성 박사는 “한국의 행동과학연구소 등에서 8년간에 걸친 카운슬링 경험을 되살려 오는 5월부터 어머니 교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박사는 “어머니 교실의 목적은 자녀들의 행동 지도를 위한 이론과 기술 학습, 자녀들에게 바람직한 행동 학습 및 형성시키는 것”이라며 “참가 대상은 자녀를 둔 모든 어머니”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어머니 교실의 참가 인원은 20명 수준이며 주제는 자녀 행동 지도를 위한 행동 수정의 이론과 실제이다.
기간은 5월부터 4주간으로 하루 2시간 수업하며 강의, 시범 실습 및 현장 실험을 하게 된다.
이 박사는 영남대 교육학 박사 출신으로 1979년부터 부산 소재 신라대 사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퇴임했다.
전주형 카운슬러는 1.5세 및 2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 그랜트 신청 등을 맡게 됐다.
전 카운슬러는 미시건 주립대 커뮤니케이션 아트 앤 사이언스 학과 졸업, 메릴랜드 랜햄 소재 캐피털 바이블 세미너리의 청소년 및 패밀리 카운슬링 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가정상담소는 이밖에 건강한 부부 만들기 세미나, 학부모 세미나 등을 계획 중이다.
가정상담소는 또한 그랜트 신청 전문가를 찾고 있다.
상담 시간은 월~금 오전 9시30분~오후 7시3분이며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이 당부되고 있다.
문의 (703)761-2225
1952 Gallows Rd., #206,
Vienna, VA 2218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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