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한국 대사관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나선다. 대사관은 18일 “오는 11월11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발표에서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미주지역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인 ‘The New 7 wonders’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지 7곳을 전 세계인의 투표를 통해 뽑는다. ‘The New 7 wonders’는 그 동안 1, 2차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 28곳을 선정했으며 현재 결선투표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을 달성한 천혜의 청정환경 지역이자 인간과 문화, 선사유적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한 자연문화 유산이다.
인터넷 투표는 홈페이지(www.new7wonders.com)에 접속한 다음 회원 가입 후 후보지 28곳 중에 7곳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마감은 11월10일까지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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