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휄로쉽 VA 캠퍼스에서 개최
‘차세대 교사 양성’ 주제 강연회도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회장 황오숙)는 오는 26일(토) 휄로십 교회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봄 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릴 연수회에서는 참석 교사들의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토론과 강연회가 마련된다.
등록, 식사에 이어 2시10분부터는 김명화, 남상엄 교수의 주제 강의가 열린다. 김명화 교수는 교사들을 위해 ‘건강한 차세대, 전문성 갖춘 교사가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강사로 미국과 한국에서 다문화, 정신건강, 교육문제에 관한 여러 강의와 집필을 한 전문가다.
남상엄 교수는 보조교사들을 위해 ‘차세대 교사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남 교수는 일란대학교 인터엑티브 미디어대학원 교수로 현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오후 3시50분부터 시작되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프리 K, K, 한국어 1, 2, 3, 4, SAT II의 듣기 시험을 포함한 한국어 소개, 컴퓨터를 이용한 고급반 운영의 사례, 수준과 연령이 다른 기초반, 문법, 역사, 종이접기로 배우는 한국어를 주제로 머리를 맞대게 되며 교장 모임도 있다.
참가비는 회원 학교는 50달러, 개인 참가자는 30달러이다. 각 학교에서는 참석 교사들의 명단을 해당 지역에 등록해야 한다. 4세부터 12세까지 베이비 시팅이 준비된다.
문의 os0610@hanmail.net 황오숙 회장.
홈페이지 www.waksusa.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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