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위한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3차 그룹 모집

한국일보 워싱턴이 코리안리소스센터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건강 한인 밝은 미래’ 캠페인의 1차 사업인 맞춤형 당뇨관리 프로그램이 3차 그룹을 모집합니다.
존스합킨스대 간호대 한인만성질환관리교육팀과 함께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STOP- DM:Self-Care to Optimize Diabetes Management)은 미주에서 최초로 자체개발한 200쪽 분량의 한글 ‘당뇨 자가관리지침’을 주교재로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특히 한식과 서양식 사를 같이 하는 한인들을 위해 개발된 식이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한국 음식 식품 모델을 이용, 자신에게 적합한 식단을 짜고 그 칼로리 및 영양성분을 계산하는 실습을 하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당뇨의 원인과 치료법, 효과적인 자가 혈당관리, 식사와 운동 요법, 급·만성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 등 당뇨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관리기술을 익힙니다.
또 참가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 1년 동안 매달 1회 개별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당뇨 관리 서비스를 받습니다.
건강한 한인사회 만들기를 향한 첫걸음이 될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대상: 당화혈색소(HbA1c) 7.0 이상이고
당뇨관리가 어려운 30-75세 한인
●혜택: 한글로 진행하는 교육 및 상담, 당뇨관리 한글교재,
혈압기, 혈당기 지급
●참가비: 무료
●문의: 코리안리소스센터(담당자: 진혜경) 410-20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