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향우회 정월대보름잔치...장학금 전달도
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김민식)는 정월대보름잔치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민석 향우회장은 19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향우회를 화합이 잘되고 모범적인 단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준 이사장은 “수년간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순간만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재직패 및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권영환, 박을구 전회장은 공로패를, 김경학 전회장은 재직패를, 한응섭 자문이사는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배주희(섄틸리고 9학년), 유호정양(마샬고 12학년)에게는 각각 3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워싱턴총영사관 김경한 참사관,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 차종헌 16대 향우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기원하며 축사를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조해녕 2011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보내왔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풍물패 우리문화 나눔터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있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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