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세탁협 세미나
협회 활동 관심.참여 당부
지난 1월 출범한 제 8대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가 세탁인들의 단합을 호소하고 나섰다.
김현호 회장은 22일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만 2,000여 한인 세탁업소가 있으나 협회 정회원은 40명에 불과하다”며 “협회 활동에 세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협회는 일부 소수만으로 이끌어갈 수 없으며 그 어느 때보다 단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면서 “협회도 세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용호 고문은 “임원들은 거의 매주 만나 협회의 내실을 다지면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말했다.
세탁협회는 1분기 주요 행사로 2월 세탁인들을 위한 세미나와 3월 골프대회를 계획 중이다.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후2시 애난데일(7023 Little River Tnpk. #LL500)에서 열리며, 고용인 체류신분 양식(Form I-9, W-4) 설명, 세탁소 리스, 렌트 조정에 관한 설명(임지현 변호사), 보일러 인스펙션 대처 요령 및 보일러 상식(박재만 인스펙터)을 비롯해 개스, 전기, 보험 세이빙 플랜 등이 소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연방 환경청 달력, 1 갤런짜리 스팟팅 케미컬이 무료 제공된다.
협회 측은 “최근 불경기로 렌트비 마련에 애로를 겪거나 잘못된 리스 계약으로 고통 받는 업소들이 많다”며 “세미나에는 변호사가 직접 나서 렌트비를 낮추거나 리스 계약을 바로 잡는 법 등 도움되는 내용들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703)798-5019 김현호 회장, (703)220-2104 남궁은석 이사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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