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재단-워싱턴, 6월 차세대 강연회 개최
미주 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이 한인 2세들을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25일 열린 제4차 임원, 이사, 자문, 고문 합동회의에서 이은애 회장은 “차세대들이 한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며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회를 오는 6월11일 개최한다”며 “앞으로 한인재단은 차세대들이 21세기 인재로 육성되도록 그들을 계발하고 돕는 일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1세기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하는 6월 강연회는 어제(1세)와 오늘(1.5세), 내일(2세)에 해당되는 강사 3인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비엔나의 올네이션스 교회로 확정됐으며 강사는 현재 섭외 중이다.
이은애 회장은 “강사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 많은 이들에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워싱턴 지역 한인들을 모실까 한다”며 “모든 강연은 2세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도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동포사회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준비위원회가 구성된다.
이날 우래옥에서 열린 회의는 차재우 목사의 사회로 이원상 목사의 개회기도, 회장 인사, 3차 회의록 보고, 재무보고, 정세권 명예회장의 한인사 재정보고, 경과 및 업무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571)235-8997.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