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열리는 제 2회 한중친선탁구 대회의 참가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7일 이번 대회에 참가할 6개조 각 3명씩 총 1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높은 레이팅 선수들로 구성된 1팀에는 이승수, 박판식, 최지연 씨가 나서 중국 최강조와 맞붙게 되된다.
또 2팀에는 장순길 김진화 이병국, 3팀 박종희 장봉준 최병의, 4팀 장경식 강병국 김성래, 5팀 문창우 엄주성 서영미, 6팀 전종준 문경진 장요한 선수 등이 출전하게 된다.
전종준 탁구협회장은 “각 조별 구성은 참가 선수간 레이팅 조합, 팀 워크 등을 고려해 구성됐다”며 “특히 최강조와 최하위조를 제외한 4개조에 실력있는 선수들을 대거 포진시켜 중국팀에 맞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후 2시30분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탁구장에서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조별 9단식 1복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한인 선수들은 중국 커뮤니티에 조별 성적 3-2로 아쉽게 진 바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ttcw.org)를 참조하면 된다.
주소 4264-C Entre Ct.,
Chantilly, VA 2015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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