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연승 포함 17승1패 상승세로 리그 전체 2위 등극
달라스 가드 제이슨 테리는 1일 벤치에서 일어서 30점으로 펄펄 날았다.
닉스는 앤서니 영입 효과 미지수
매직에 110-116으로 져 2승2패
뉴욕 닉스(30승28패)가 1일 올랜도 매직(39승22패) 방문 경기에서 110-116으로 석패, 카멜로 앤서니로 재무장한 이후 전적이 2승2패로 처졌다.
닉스는 적지에서 마이애미 히트(43승17패)를 꺾는 위력을 떨친 반면 ‘꼴찌’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11승48패)에도 덜미를 잡히는 등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앤서니와 찬시 빌럽스가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손을 잡은 효과는 아직 미지수다.
닉스는 앤서니와 빌럽스를 영입하면서 너무 많은 선수들을 내줘 ‘빅3’을 빼면 남은 선수가 몇 명 없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많기 때문이다. 이날에도 닉스는 빌럽스(30점), 스터드마이어(30점), 앤서니(25점) 이외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오히려 달라스 매브릭스(44승16패)의 17승1패 상승세가 무시무시하다. 매브릭스는 이날 적지에서 필라델피아 76ers(30승30패)를 101-93으로 꺾고 7연승, NBA 전체 2위로 솟아올랐다. 매브릭스는 식스맨 제이슨 테리가 30점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포인트가드 제이슨 키드는 턴오버 없이 ‘트리플더블’(13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 활약을 펼쳤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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