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스프링필드 거주 정주식씨(60)가 최근 상담에 관한 서적 ‘아담의 눈물’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의 성격은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다양화되기 시작했다는 사고에서 출발, 자기의 참 모습을 발견하고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과 지내는 방법, 성격 장애의 치료법,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대화의 기법, 자기 성격 테스트 자료 등을 다뤘다.
이 책은 제1장 생각의 여유가 성격을 변화할 수 있다, 2장 아담의 눈물, 3장 언어가 성격을 바꾸기도 한다 등 총 264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정씨는“조금만 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성격장애를 치료하는 열쇠”라며“자녀 교육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본문에서 밝히고 있다.
그는 20년간 한국의 주택은행서 근무하다 1995년 뉴질랜드로 이민, 에지워터 칼리지에서 카운슬링을 하다 1999년 도미해 미드웨스트 대학에서 상담학 석사를 받았다.
정씨는 이전에도‘Logotherapy Compare with Cognition Behavior Therapy’및‘아내를 바꿔주겠습니다’를 펴낸 바 있으며, 부인은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위스퍼스 은행의 김선희 부행장이다.
책은 애난데일 소재 알라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달러이다.
문의 (703)642-268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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