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KCS, 회장 국정련 박사)가 2011년 정기 공연 연주자를 공모한다.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연주자에게는 3,000 달러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 독주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KCS는 바이올린(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 피아노, 관악기(또는 성악)등으로 모집 부문을 바꿔가며 매년 연주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9세 미만의 음악도로 지원에 필요한 자료는 △45~60분 분량의 리사이틀 레퍼토리가 담긴 CD△음악 리스트 △지원자 연락처(성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사진(8”×10??)△자기소개서△학력과 지도교수 리스트△두 명의 추천자 연락처(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등이다. 지원 마감은 내달 30일.
심사는 음악적인 재능과 가능성에 중점을 두며 최종결과는 4월 말~5월 초 발표된다.
지난 1980년 워싱턴지역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모여 창립된 KCS는 매년 공정한 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 음악도를 발굴, 데뷔무대를 꾸며 주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김지연을 비롯 데이빗 김, 김수빈, 첼리스트 패트릭 지, 대니얼 리, 양성원씨, 피아니스트 유영욱, 문용희, 챔버 그룹 세종 솔로이스트 등이 KCS를 통해 케네디 센터무대에 올랐다.
오디션 CD보낼 곳 Korean Concert Society, 1830 Battery Park Street, Vienna, VA 22182
문의(703) 821-2852 또는 jrcook@koreanconcert society.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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