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소비자들이 개스값을 아끼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개스값이 싼 주유소를 검색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자들도 급증 추세다. CNN 머니는 소비자들이 개솔린은 물론 식품 등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기 앱 5종을 최근 소개했다.
▲개스 버디(Gas Buddy)
인터넷 사이트로 이미 유명세를 탄 곳으로 이제는 대표적인 소비자 앱(사진)으로 소개되고 있다. 앱을 오픈하면 주변 가장 가격이 낮은 주유소들을 지도로 보여준다. 현 위치에서 주유소로 향하는 길도 알려준다. 각종 정보가 풍부하지만 앱 가격은 무료이기 때문에 더욱 친근감이 간다.
▲샵 세비(Shop Savvy)
의료, 신발, 식품 등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모든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의 정보가 들어 있다. 단점이라면 구입 물품을 택배로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로서리 아이큐(Grocery iQ)
식료품 가격을 비교해 저렴한 업소를 안내하고 해당 상품의 쿠폰도 받아 볼 수 있는 앱이다. 구입을 원하는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가 쏟아진다.
▲더 파인드(TheFind)
상품을 스캔하면 해당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변 업소들을 알려 준다. 상품의 쿠폰도 제공하는데 일부 쿠폰을 이용하면 가격을 절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
▲샵 럭키(Shop Lucky)
패션전문 앱이다. 원하는 신발이나 드레스를 입력하면 해당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소 및 온라인 사이트를 알려준다. 보석 가격도 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백두현 기자>
doopae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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