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를 비롯한 가주 내 13개 도시의 판매세가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상향 조정된다.
가주 조세형평국(BOE)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LA카운티의 샌타모니카와 사우스엘몬테의 판매세는 10.25 %로 0.5%포인트 인상되며 북가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CCC)의 콩코드시와 엘세리토시는 9.75%와 10.25%로 각각 0.5%포인트 오르게 된다.
반면 샌타크루즈 카운티의 스코츠밸리시는 거래세와 사용세가 3월31일부로 종료되면서 4월1일부터 세율이 0.25%포인트 떨어진 9.00%로 내려간다.
이밖에 소노마 카운티의 판매세율은 0.25%의 공지세가 3월31일부로 만료된다. 하지만 4월1일부터 농업보존과 공지세 명목으로 0.25%가 새로 부과되면서 현재 세율 9.0%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판매세 인상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선거안 통과에 따른 것이라고 BOE는 밝혔다.
<정대용 기자>
jungdy1821@koreatimes.com
지역별 판매세 변동 현황
지역 카운티 현행 신규
샌타모니카 LA 9.75% 10.25%
사우스엘몬테 LA 9.75% 10.25%
소노마카운티 소노마 9.00% 9.00%
샌타로사 소노마 9.25%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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