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규모 복합 건물
UCLA는 웨스트우드 캠퍼스에 1억6,000만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282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컨퍼런스 센터, 교수회관 등이 조화를 이룰 6층짜리 현대식 복합 건물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UCLA는 앞으로 메이저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이 건물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동문인 메이어 러스킨이 최근 기증한 1억달러 가운데 4,000만달러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본드 등을 매각해 채울 예정이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최고의 연구원들이 참석할 학술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형 컨퍼런스 센터가 절실하다”며 “이 복합 건물은 이들 연구원들을 캠퍼스에 머물게 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학측은 호텔 객실의 요금 등 상세한 내용을 확장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라시에네가 길에 주상복합
8층규모 내년 완공
LA 라시에네가 블러버드와 버턴 웨이 인근에 6,000만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갈 주상 복합단지가 신축된다.
글렌데일 아메리카 엣 브랜드 등 많은 샤핑몰을 소유하고 있는 거부 릭 카루소가 지을 이 복합단지는 8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식품점 트레이더 조스가 자리 잡게 되며 나머지는 88유닛의 아파트 공간으로 채워진다. 8일 첫 삽을 뜬 이 프로젝트는 2012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카루소는 “이 주상 복합단지를 짓는 비용이 수년전 정점에 달했을 때 보다 많이 내려갔고 아파트 수요가 증가, 금융기관으로부터 건설 대출을 받기가 용이해 지는 등 지금이 새로운 주상 복합단지를 신축하기에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주상 복합단지가 완공될 때면 아파트 임대시장에 완연한 봄바람이 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소가 8500 Burton Way로 될 이 주상 복합단지 아파트 월 임대료는 3,500~7,000달러가 될 전망이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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