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터에서
▶ ‘가디나 혼다’ 헨리 이 플릿 매니저
가디나 혼다의 헨리 이 매니저는 가디나 혼다가 편리한 위치와 함께 한인들이 선호하는 혼다 구입 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세일즈·융자·워런티·AS 등 혼자서 ‘척척’
“고객을 가족 같이 대하면서 자연스럽게 단골그룹이 형성됐습니다. 항상 부담없이 고객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나름대로의 마케팅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디나 혼다’ 에서 플릿 매니저로 11년째 고객을 맞고 있는 헨리 이씨는 만나자마자 편안한 느낌을 전달했다.
이 매니저는 현대그룹의 엔지니어 출신으로 마케팅과 경영분야를 두루 섭렵했던 경력, 그리고 오랜 이민생활에서 얻은 인생경험 등을 토대로 특히 초기 이민자 고객들에게는 단순한 자동차 세일즈맨을 넘어서 이민 선배로서 여러가지 필요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매니저는 “플릿 매니저로 일하다 보니 일반 세일즈부터 융자, 워런티,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마지막 자동차 출고까지 모두 혼자서 해결한다”며 “고객들이 딜러에 와서 이곳저곳 들르지 않고 한 자리에서 언어 불편 없이 편하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교통이 편리하고 지역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가디나 혼다는 DCH 그룹으로 혼다 차량뿐만 아니라 애큐라, 렉스서, 도요타, 닛산, BMW, 벤츠 등 한인이 좋아하는 대부분의 차종을 모두 취급하는 곳이다. 따라서 온 가족이 함ㄲ 와서 각자 원하는 자동차를 한 곳에서 편안하게 샤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매니저는 “각 회사별로 프로모션을 하는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도 장점”이라며 “여러 차종을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차량 비교를 위해 다른 딜러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각 고객들이 나이와 취향, 그리고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차종을 쉽게 선택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딜러라는 설명이다.
“예전과 달리 요즘엔 IT의 발달로 모든 정보가 다 오픈되어 있어서 자동차를 팔기 위한 특별한 섬령은 사실상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다. 많은 말보다는 정직과 신용으로 손님을 대할 때 바로 그것이 저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쌓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그의 태도에서 알 수 있듯이, 헨리 이라는 그의 이름은 그를 만난 고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리없이 전해지고 있다.
주소: 15541 S. western Ave. Gardena, CA 90249
전화: (310) 528-8754
<백두현 기자>
doopa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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