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인력 쟁탈전 치열
▶ 초봉 10만달러 주기도
실리콘밸리와 뉴욕과 같은 미국 내 첨단 IT(정보기술) 산업 중심지에서 최근 실력과 경험을 갖춘 우수인력에 대한 쟁탈전이 치욜하게 벌어지면서 이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CNN머니등 언론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에는 아이폰 앱을 위한 개발자 등 각종 개발자와 웹디자이너 등에 대한 구인광과‘트윗’이 쏟아지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BDO의 조사결과 미국 상위권 내 IT업체의 46%가 올해 중에 인력을 새로 충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새로 유입되는 IT전문가들이 부족하자 경쟁업체들 사이에 인재 쟁탈전도 발생하고 있으며 경쟁에 따라 그만큼 우수 인력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올해 중에 최소 6,000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한 구글은 최근 전 직원들의 급여를 일괄적으로 10%인상했을 뿐 아니라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전공한 졸업자에게는 최고 10만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경장새와 구인경쟁이 붙었을 때는 이보다 제시되는 급여수준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에서 창업한 SEO 모즈는 원하는 인재를 추천하는 직원에게 1만 2,000달러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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