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힐스에 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데이빗 마이스터의 저택은 카멜리온 같은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짙은 회색 톤을 띠고 있는 실내는 하루 종일 햇빛의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이 크게 변한다. 오후의 밝은 빛이 들어오면 티타임을 열고 싶을 정도로 실내가 분위기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저녁 일몰에는 와인 코크를 따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길만큼 무드가 잡힌다. 유명 디자이너가 꾸민 할리웃 언덕의 하우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구경을 나서보자.
LA 전경이 벽화 멀리 샌타모니카 마운틴으로 전개되는 일몰은 저택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여러 경치 중 단연 으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외부 빛이 만들어내는 실내 분위기 마이터스의 하우스는 큰 창문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깥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햇볕이 내부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화려함을 자제한 매스터 배스룸 화려함보다 청결함을 강조하기 위해 매스터 배스룸을 간단하게 디자인했다. 화장실에 대형 창문을 설치한 점도 특이하다.
고품격의 거실 리빙룸은 여러 소품을 이용해 꾸며졌지만 어수선하지 않다. 디자이너의 손길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하우스 갤러리
소형 전시관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예술품들이 하우스 곳곳을 차지하고 있다. 마이스터와 애완견 페티.
다소 밋밋한 외부 주택의 프론트는 길게 자란 대나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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