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장과 버라이존 재료공학 연구소장을 역임한 김한중 박사 초청, 자녀 교육세미나가 오는 13일(일) 오전 11시30분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곽호인 신부)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 박사는 ‘어떤 이공계 직업이 미래에 각광받을 것인가’를 주제로 에너지, 환경,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등 미래의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 중고교때부터 준비해야 될 사항들을 설명한다.
현재 한국 지식경제부 연구개발 전략기획단 해외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 박사는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후 미국 레이(Lehigh)대학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GTE(현 Veriz on) 재료공학 연구소장을 역임한 재료공학분야의 석학으로 꼽히고 있다.
세미나는 학부모들을 위해 성당 교육부(부장 원철희)가 기획한 ‘세상은 넓고 직업도 많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 개최되는 특강은 지난 1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문의(703)785-05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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