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평생교육원 봄학기 개강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평생교육원이 9일 낮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다.
이번 학기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해 영어회화, 성경, 합창, 컴퓨터, 시사교양, 서예 및 종이접기, 시민권 영어 및 한글, 뜨게질, 일본어, 문예반, 장구, 기타, 라인댄스, 바둑, 키보드, 워십댄스, 크로마하프, 탁구 등을 배운다.
평생교육원 디렉터 한권이 목사는 “학생들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환영인사를 했다.
봄학기 수업은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오후 2시 진행되며 심장질환 특강 등도 예정돼 있다. 한세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복음선교합창단 및 김석현 목사의 축송,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한 목사의 말씀에 이어 워싱턴한인연합회 최정범 회장 축사, 한권이 디렉터의 환영인사 및 오일웅 사무장의 봉사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703)941-4447
주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박광덕 기자>

청소년재단‘시민대학’ 오픈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과 프린스 조지스 커뮤니티 칼리지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워싱턴 시민대학’ 봄 학기 수업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기존의 컴퓨터 초급반과 중급반, 합창(음악 및 노래교실), 건강체육에 주 4시간짜리 영어 과목(초급, 중급)이 추가 개설됐다.
영어수업은 2시간은 회화와 듣기, 발음교정, 2시간은 독해와 문법시간으로 진행돼 교과서 뿐 아니라 영어신문이나 잡지에 나온 시사나 건강에 관한 글들을 함께 읽고 해석하며 공부한다.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는 “대학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내용도 알차고 강사진도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수업료도 매우 저렴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강, 오는 5월1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락빌 소재 청소년 교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민대학의 한 학기 등록비는 50달러. 추가 등록도 받고 있다.
문의 (240)912-6759, (301)529-5656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