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앤 걸스 클럽(Boys & Girls Clubs) 후원 기금 모금을 위한 ‘러미지 세일(Rummage Sale)’이 오는 27일(일) 오후 12시-4시 타이슨스 코너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야드 세일과 비슷한 ‘러미지 세일’에서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품 또는 새 것과 다름없는 제품들을 도네이션 받아 판매한다.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리츠 칼튼 등이 후원하는 행사 수익금 전액은 ‘보이스 & 걸스 클럽’ 알렉산드리아-훼어팩스 리저널 본부에 전달된다. 알렉산드리아-훼어팩스 리저널 본부는 알렉산드리아 2개, 헌던과 폴스 처치에 1개씩 총 4개의 클럽을 두고 있다.
행사에서는 여성용품(의류와 구두, 핸드백, 액세서리류, 보석, 외투 등), 남성용품(수트 및 자켓류), 넥타이, 액세서리 등), 스포츠 용품(자전거, 스키 장비, 스포츠 장비, 엑서사이즈 용품, 게임용품-당구대, 탁구대, 핀볼, 다트 등), 유아/아동용품(의류, 게임, 장난감, 외투, 가구), 홈(아트, 그림, 가전제품, 와인), 가정용품(차이나/서빙 피스, 장식용 액세서리, 사용하지 않은 선물들, 앤틱 등)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판매된다.
한편 주최 측은 행사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 도네이션을 받는다. 도네이션할 물건이 있으면 ▲13일(일) 낮 12시-3시 포토맥 베지터블 팜스(9627 Leesburg Pike, Vienna) ▲17일(목) 오전 11시-오후 4시, 타이슨스 코너 리츠 칼튼 호텔(1700 Tysons Blvd, McLean)내 어탯치 룸(Attache Room)▲19일(토) 오후 오전 10시-오후 2시 콜빈 런 동물병원(1203 Downey Dr. Vienna) 파킹 랏에 가져가면 된다.
보이스 & 걸스 클럽 알렉산드리아-훼어팩스 지역본부 강원희 디렉터는 “올해는 보이스 & 걸스클럽 창립 125주년이 되는 해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금모금을 위한 첫 러미지 세일을 열게 됐다”며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이스 & 걸스 클럽’은 YMCA나 보이 스카웃, 걸 스카웃과 비슷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일에는 학생들의 숙제를 돕거나 여가 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쉼터역할을 한다.
27일 행사 입장료는 5달러. 러미지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FancyRummageSale.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703)748-4068, (703)304-8631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