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 등 신문 광고에 QR코드 게재
▶ 스캔하면 세일·쿠폰·매장 정보 ‘주루룩’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인 마켓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민 기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한인이 증가함에 따라 한인 마켓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다.
H마트, 시온마켓 등 한인마켓들이 신문광고 등 인쇄매체를 통해 QR 코드(Quick Response)를 게재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마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
인쇄매체를 통해 노출된 QR 코드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캔하면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웹사이트 및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H마트는 지난해 9월부터 신문광고를 통해 QR 코드를 노출하고 마켓 자체 웹사이트(www.hmart.com)와 링크시켜 세일정보, 쿠폰정보, 매장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다.
시온마켓은 지난달부터 QR 코드에 링크된 모바일 웹서비스(m.zionmarket.com)를 통해 회사정보, 마켓 지도, 제품 할인품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셜 네트웍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뉴브 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모바일 웹서비스와 QR 코드를 개발하게 됐다는 시온마켓의 유경호씨는 “서비스를 선보인지 3주밖에 되지 않아 아직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하는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웹페이지의 디자인 및 내용을 더 간결하고 편리하게 바꾸면서 모바일 웹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매체 역할 2차원 바코드
대용량 정보 전달할 수 있어
QR 코드란
홍보매체로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QR 코드는 2차원 바코드의 일종으로 기존의 바코드 방식보다 많은 정보량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서 인식이 용이하며 주로 모바일 쿠폰, 점포정보, 기업 사이트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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