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9.0도의 초대형 강진과 쓰나미로 수만 명이 사망·실종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지역 곳곳에 시신이 즐비하고 대다수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채 이 순간에도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900년 지진 관측 이래 사상 네 번째로 큰 지진발생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진 일본에 도움의 손길이 절박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일보는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 참사 피해를 당한 일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합니다.뜨거운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한인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성금 보내실 곳=뉴욕한국일보 (42-22 27th St. L.I.C. NY11101)
■성금 수표(Check) 쓰는 법=수표 Pay to란에 ‘World Vision’ 라고 쓰고 메모란에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Japan Earthquake)라고 기입하면 된다.
■문의=718-786-5858, 1-866-62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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