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힐스 양로호텔
베버리힐스 경계와 올림픽 거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서니힐스 양로호텔’(원장 데이빗 김·사진)은 장년층을 위한 특별한 생활공간으로 LA 한인타운에서 가깝고 안전하며 쾌적한 생활공간을 자랑한다.
2개 동으로 이뤄진 서니힐스 양로호텔은 1개 동 70유닛을 한인에게 배정하고 업그레이드 된 시설에서 2명의 간호사와 응급 의료팀 6명 등 가사도우미가 24시간 상주해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핀다. 특별히 3층 전체에 치매 어른을 위한 전용 유닛을 마련하고 전문가들이 상주해 돕는다.
데이빗 김 원장은 “경제력을 갖춘 60세 이상 장년층이 월 일정액을 내면 스튜디오 또는 원베드, 식사, 의료검진, 단체활동, 교통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방 청소, 침대 정리, 세탁 등 위생 서비스는 기본이고 경험이 풍부한 영양사의 식단으로 준비된 신선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실내운동, 음악, 미술, 게임, 장기·바둑 등 다양하고 풍성한 취미활동과 여가활용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니힐스 양로호텔은 현재 비싸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가격을 많이 내린 상태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생활할 수 있는 정부보조 생계비(SSI)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김 원장은 “살고 싶은 곳, 내 집 같이 편안하고 좋은 집, 삶의 기쁨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니어 리빙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어른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310)77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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