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낚시사랑모임(회장 박영민, 이하 낚사모)이 내달 30일(토) 델라웨어 주 인디안 리버에서 시조(始釣) 행사 및 낚시대회를 연다. 또 6월에는 낚시용품 중고 장터 및 물물교환 행사도 주최한다.
낚사모는 지난 13일 애난데일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시조회 겸 낚시대회를 비롯한 올 상반기 출조 행사 및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박영민 회장은 “창립 1주년을 넘긴 낚사모가 4월 30일, 시조회 및 낚시대회를 연다. 회원 및 낚시동호인들이 많이 참가,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총무는 “4월이면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시작돼 회원들이 본격 출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출조에 앞서 반드시 피싱 라이센스 지참을 확인하길 바라며, 유가 상승이 가파르므로 회원들 간 카풀을 권장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창립돼 158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낚사모 웹 사이트는 www.washingtonkoreansports.com.
문의 (240)398-648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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