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츠-칼튼 레지던스’ 한인 언론에 첫 공개
▶ 가격 85만~1천만달러… 26일 오픈하우스
이달 들어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LA 다운타운의 최고급 럭서리 콘도 ‘리츠-칼튼 레지던스’(The Ritz-Carton Residences at LA LIVE)가 지난 18일 한인 언론들에게 화려한 내부를 공개했다.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는 또 오는 26일에는 한인들을 위한 특별 오픈하우스를 열고 할인된 가격을 제시한다.
이날 한인 언론들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는 입주자들을 위한 ‘스카이 로비’가 마련돼 있는 27층부터 본격 시작됐다.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AEG가 1억달러 이상의 공사비를 투입, 방향에 따라 LA 시내는 물론 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콘도 내부는 대리석 등으로 장식돼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6층에는 입주자만을 위한 ‘루프 탑 풀’(roof top pool)이 설치돼 LA 시내를 내려다 보며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입주자들은 무료 밸릿 파킹과 콘시어지 등 최고급 호텔에 버금가는 각종 서비스와 전 세계 리츠칼튼 호텔과 LA 라이브 등에서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콘도 아래층은 리츠칼튼 호텔(23~25층)과 JW 매리엇 호텔 및 스파 등으로 꾸며졌다. 전체 224유닛으로 1~3베드룸과 펜트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85만~약 1,000만달러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60%가량 판매됐고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이 ‘세컨드 하우스’ 목적으로 많이 구입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약 10명이 구입을 마쳤거나 에스크로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토) 오전 11시~오후 4시에는 한인을 위한 특별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개발업체는 한인 마켓을 위해 15유닛을 특별 배정하고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한인마켓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콜드웰뱅커의 루시아 성 에이전트는 “소수계 커뮤니티 가운데 언론을 초청하는 등 특별 마케팅을 진행하는 건 한인 커뮤니티가 처음으로 그만큼 한인 경제력이 성장했다는 증거”라며 “이번 기회에 한인들이 구입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메트로 에스크로(대표 황도선)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마켓에 대한 에스크로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및 문의 900 W. Olympic Bl. LA (213)637-1112 루시아 성 에이전트
(정대용 기자)
jungdy1821@koreatimes.com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 관계자들이 콘도 내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리 미스쿠스키 마케팅 디렉터, 테드 태너 AEG 부사장 및 루시아 성 에이전트와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 (이은호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