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업체 NTL(대표 이종호 사진)의 자회사인 NDS가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제품 설명회를 오는 23일(수)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에서 개최한다.

최근 들어 패스트푸드 업체나 호텔과 공항 등에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기존의 칠판과 분필 등을 이용한 재래식 간판에 비해 전자 간판과 전자 광고를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고 내용 변경이 용이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식당 및 소매업종 종사자 대상으로 한 1부(오후 2시45분~4시) ▲리셀러를 위한 2부(4시~5시30분)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한편 NTL사는 한국의 GS25와 강원랜드 등에 독자 개발한 ‘씬 클라이언트’와 태블릿 PC 등의 클라우드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문의 (714)352-5550 또는 www. ntldss.com/rs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