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협, 벚꽃축제 기념미술전 개막...6월11일까지 계속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이정주, 이하 미협) 회원들의 화폭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미협 회원 22명이 참가하는 워싱턴 DC 벚꽃 축제 기념 미술전이 19일 워싱턴 DC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The Historical Society)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벚꽃 축제 그룹전 (Celebration of DC’s Cherry Blossom Trees)‘에는 한덕수 주미대사 부인인 서양화가 최아영 여사를 비롯 이인숙, 정선희, 김명숙, 황보 한, 심계식, 신인순, 김정은, 김영실, 권명원, 김광호, 이정주, 여운용, 연숙자, 바바라 한, 김명희, 김복님, 신선숙, 백영희, 김완진, 김홍민, 주미영 씨가 참가했다. 김진철 교수는 사정상 참가하지 못해 23인전에서 22인전으로 바뀌어 개막됐다. 한인 작가들은 각 1점씩, 총 22점의 근작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벚꽃’과 ‘벚꽃 축제’를 소재로 한 작품전은 공모를 통해 전시단체가 선정됐다.
이정주 회장은 “공모를 통한 단체 작품전에 미협이 선정돼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계절적으로 전시회 타이틀도 작품전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작품전은 오는 6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571)264-18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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