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원 대표
‘JC 세일즈’ 10위
‘퍼시픽 아메리칸’11위
‘구스 매뉴팩처링’13위
‘뱅크카드 서비스’16위
‘영 시스템스콥’ 32위
‘리&로’ 43위
한인의류 업체 ‘포에버 21’(대표 장도원)이 LA 카운티에 본사를 둔 최대 소수계 기업으로 올라섰다.
‘LA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포에버 21’은 2010년 기준 26억달러의 매출로 처음 LA 소수계 50대 기업 중 1위에 랭크됐다. 50대 기업에는 ‘포에버 21’을 포함 한인업체 7곳이 이름을 올렸다.
1984년 LA 다운타운 피게로아 스트릿의 900스퀘어피트 규모의 작은 의류 스토어로 시작한 ‘포에버 21’은 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거듭, 현재 16개국에 500여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7,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07년 12억6,3000만달러이던 매출은 2009년 23억620만달러로 82.6%가 치솟았으며 지난해 26억달러를 돌파했다.
도매업체 ‘JC 세일즈’(대표 제임스 심)는 지난해 매출 1억6,710만달러로 10위, 해산물 도매 ‘퍼시픽 아메리칸 피시’(대표 피터 허)는 1억6,000만달러로 11위, 청바지 제조 ‘구스 매뉴팩처링’(대표 구우율)은 1억830만달러로 13위, 카드 프로세싱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는 7,900만달러로 16위를 각각 기록했다.
세리토스에 본사를 둔 사무용품 도매 ‘영 시스템스콥’(대표 영 H. 이)은 매출 2,608만달러로 32위, 도시환경 컨설팅 ‘리&로’(대표 스티브 노)는 1,040만달러로 43위에 올랐다.
소수계 50대 기업을 인종별로 살펴보면 멕시코계를 포함한 히스패닉 업체가 17개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계가 12개로 뒤를 이었다.
<이해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