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지역신문 내달 한달간 개최
외갓집등 애난데일 8개업소 참가
북버지니아 지역의 한식당들을 대상으로 ‘한식 맛 자랑 대회’가 지역 주류 언론사 주최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언론인 ‘애난데일 패치(Anna ndale Patch)’지는 25일 ‘The Patch Korean Barbeque Battle’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식당 8개 업소가 참가하는 가운데 맛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식당은 낙원, 중화원, 꿀돼지 삼겹살, 서울 순대, 한강, 외갓집, 예촌, 희빈 등 8개 업소.
신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맞붙는 식당은 오는 1일부터 낙원과 중화원(라운드 1), 꿀돼지 삼겹살과 서울 순대(라운드 2), 한강과 외갓집(라운드 3), 예촌과 희빈(라운드 4) 순으로 진행된다
익명의 평가단들은 이들 한식당에서 나오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및 해물요리와 상치 등 야채, 반찬, 밥의 신선도와 맛을 보고 매주 금요일 Patch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찾았던 식당들의 맛에 대한 평가와 점수를 올리게 되고 맨 마지막에는 최고 식당이 발표된다.
패치 지는 이와 함께 오는 1일 저녁 11시 59분까지 맛 평가자로 활동할 사람들의 신청을 받는다. 패치 지는 응모자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달러 상품권과 함께 당첨자 통보를 하게 된다.
‘패치’지는 “‘한식에 미쳐 봅시다(Krazy about Korean BBQ)’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가자들은 어떤 식당이 과연 최고의 식당인지 잘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패치지 홈페이지(Annandale. patch.com)을 참조하면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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