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들의 화합과 단결로 새롭게 탈바꿈하겠습니다.”
현규환 신임 공군전우회워싱턴지회 회장(75, 사진)은 “모범적 전우회를 만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현 회장은 비상이사회서 추천돼 지난 1월 20일 한국 공군전우회(회장 김홍래 예비역 대장)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현 회장은 항공사상을 함양하고 가족적인 전우회로 이끌 것이라며, 정기총회, 6월 한국전과 10월 국군의 날 기념, 연말 송년회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일일 관광 및 야유회를 계획하고 있다.
공군전우회는 1993년 공군보라매회로 출발, 명칭을 바꿨으며, 50-70대를 주축으로 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하는 현 회장은 공사 7기로 소령 예편했으며, 미공군 클라크 기지 한국군 연락장교 등을 거쳐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20년을 국제선 기장으로 근무하며, 1만5,000천 시간의 공식비행기록을 세웠다. 1991년 도미했고, 빌리지 옥스 아파트 한인노인회장을 맡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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