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미한의사협회(회장 이인선)가 지난 27일(일) 오후 2시부터 국제한의과 대학에서 2011년도 첫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보험교육전문가인 김광순씨를 강사로 초빙 보험회사 in-network가입부터 클레임에 대한 실습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또한 교통사고와 Workers comp(직장상해) 청구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새롭게 정해진 한의사 지문검사 의무시행에 관한 안내와 현재까지 의무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한방진료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보험 개혁에 따라 의무보험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지도 다졌다.
이인선 한미한의사협회장은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보험청구등의 실수로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을 보충시켜주는 실질적이며 보탬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한의사협회는 지난 18년 동안 북가주지역 대부분의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1년에 3번 혹은 4번 보수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환자들을 진료하며 쌓아온 처방과 임상경험들을 동료 한의사들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광희 기자>
한미한의사협회가 지난 27일 국제한의과 대학에서 2011년 첫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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