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천만달러
유니뱅크 증자 추진
시애틀 지역에 본점을 둔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최대 2,000만달러 규모의 사모증자를 추진키로 확정했다.
유니뱅크의 지주사인 U&I 금융지주(이사장 장정헌)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최대 2,000만달러 규모의 사모증자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남가주 지역 투자설명회가 오는 19일과 21일 오렌지카운티와 LA 한인타운에서 각각 열린다. 증자의 주식 발행가는 주당 5달러로 결정됐다.
한편 유니뱅크는 오는 5일 LA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증자에 대한 청탁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커먼웰스 차기행장
인선위원회 가동
커먼웰스 비즈니스은행은 지난 3월31일로 임기가 만료된 최운화 행장의 후임자를 찾기 위한 행장인선위원회를 가동시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행장인선위원회는 박순한, 정원숙, 예충열 이사 등 한인 이사 3명이 참여한다. 은행은 또 4월1일부터 행장 대행을 데이빗 멕코이 이사가 맡는다고 밝혔다.
은행은 “후임 행장으로 한인 행장을 인선하기 위해 한인 이사들을 주축으로 행장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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