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부담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는 길은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않는 것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되지 않아 자동차가 발이나 마찬가지인 LA에서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생활정보 웹사이트 월릿팝 닷컴은 최근 개솔린 가격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개솔린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계획수립: 하루의 계획을 미리 세우면 단지 우유를 사기 위해 차를 몰고 마켓을 찾아야 하는 등 불필요한 운전을 줄일 수 있다.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음식배달 등 소비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사업체를 이용한다.
◆카풀: 자녀를 등교시킬 때 카풀을 할 수 있는 이웃이 있는지 찾아 봐라. 자녀들이 야구, 축구 등 특별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유사한 취미를 즐기는 아이의 부모와 협조해 카풀에 나서라.
◆공동구매: 화장실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이웃과 함께 공동 구매함으로써 운전을 줄일 수 있다.
◆잡일 하는 날: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모든 잡일을 처리하는 날로 삼아라.
◆크레딧카드 사용 절제: 크레딧카드를 사용치 않겠다고 결심하면 주말에 차를 몰고 샤핑센터를 찾거나 새로 오픈한 식당에서 저녁을 즐기는 일 등이 줄어들 것이다.
◆자녀 친구 찾아주기: 주말을 집에서 얌전하게 보내기 좋아하는 이웃의 어린이를 자녀의 친구로 삼아주면 자녀들과 함께 극장에 갈 필요가 없는 등 차를 몰아야 할 일이 줄어든다.
◆가까운 업소 이용: 월마트, 타겟 등 대형 업소들은 주로 도심에 위치해 있다. 구입해야 할 물건을 제한하고 집 근처에서 살 곳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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